아시아인베스터는 한국을 비롯해 13개 아시아 지역에 투자하는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운용성과 및 기업구조, 서비스, 시장리더십, 사회공헌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지역별 베스트 펀드하우스에는 트러스톤자산운용을 비롯해 니코자산운용(일본), 중국자산운용(중국), AMP캐피털(호주), 얼라이언스번스틴(홍콩) 등이뽑혔다.
아시아인베스터는“트러스톤은 뛰어난 운용 실적과 작년 세계 유수 국부펀드 등 글로벌 자금 유치에 잇따라 성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나상용 트러스톤자산운용 전무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진출을 더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러스톤자산운용은 현재 1조1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자금과 싱가포르 현지 법인에서 2개 헤지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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