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측에 따르면 "마치 숭실대학교가 일베를 양성한 것인양 피해를 입고 있다"며 "숭실대에서 확인한 결과 글을 올린 교수나 강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상에 퍼진 사진 속 학사관리시스템과 관련해서는 "해당 학사관리시스템 화면은 숭실대학교의 화면이 맞지만 교수나 강사 외에 조교나 학생들도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것만으로 학교의 교수나 강사가 올렸다고 볼 충분한 증거가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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