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사 김모(60)씨 등 13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부상자들은 모두 크게 다치지 않아 집으로 귀가했다.
사고는 김씨가 운전하던 화물차가 터널을 빠져나온 뒤 교통 정체로 멈춰선 승용차 뒤를 들이받은 뒤 연쇄 추돌사고로 이어졌다.
경찰은 “제동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김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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