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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해당 게시물에는 "중학교 시절, 체육 교사가 '남녀가 결혼할 때까지 만나는 이성의 수가 평균 6명 정도 된다'고 했다. 그때는 '아, 6명은 너무 많지 않나. 한 명이나 두 명 정도면 적당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그 말은 그 뜻이 아니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어 "지금에 와서 알게 된 그 말의 뜻은 아마도 누군가는 12명을 사귀고 있을 것이라는 거였다"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이 말은 작성자 본인은 정작 한 명도 사귀지 못했다는 것을 돌려 말한 것으로 누군가는 평균을 맞추기 위해 12명을 사귀었을 거라는 해석.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드들은 "심오하다", "평균의 재해석이네", "친구야, 내가 12명 사귈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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