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 글로벌 생수 ‘네슬레 퓨어라이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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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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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웅진식품이 풀무원샘물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세계 1등 생수 브랜드 ‘네슬레 퓨어라이프’의 국내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웅진식품은 지난 2008년 생수 브랜드 ‘풀무원샘물’의 유통을 맡은 이래 풀무원샘물과 두 번째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


풀무원샘물은 이번 웅진식품과의 제휴로 전국 390개의 웅진식품 전문 대리점 채널을 통해 글로벌 생수 브랜드인 ‘네슬레 퓨어라이프’를 판매하게 된다.

웅진식품은 ‘자연은’, ‘하늘보리’, ‘아침햇살’ 등 히트 제품을 판매하며, 탄탄한 유통망과 다양한 음료 유통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네슬레 퓨어라이프’는 전 세계 42개국에서 1초에 1100잔 꼴로 판매되는 생수 브랜드다. 국내 검사 기준 항목의 10배가 넘는 600여 가지 자체 항목 기준의 수질검사를 진행하는 등 철저한 품질관리를 실행하고 있다.

웅진식품 로컬영업본부 박재성 본부장은 “웅진식품과 풀무원샘물㈜의 파트너십은 지난 4년간 ‘풀무원샘물’ 브랜드를 유통하며 이미 증명된 바 있다” 며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네슬레 퓨어라이프’ 역시 국내 소매점 유통망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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