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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코리아가 지난 25일 스마트 차량 운전자 중 최고의 연비왕을 가리는 스마트 에코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사진=스마트코리아]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스마트코리아가 지난 25일 스마트 차량 운전자 중 최고의 연비왕을 가리는 스마트 에코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코리아와 스마트 동호회 MY스마트가 주관하고 래미안 위례신도시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총 130km 코스에서 포투, 포포, 로드스터 등 다양한 스마트 모델이 연비 주행 대결을 펼쳤다.
시상은 모델별 특성에 따라 두 개의 그룹으로 구분했다. 리터당 20.4km 연비의 스마트 포투 451 모델 그룹과 리터당 30.3km 연비의 포투 cdi, 포포, 로드스터 등 기타 그룹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했다.
포투 451 모델 그룹에서는 1위에 오른 안은진 씨는 리터당 54.7km의 우수한 연비를 기록했으며, 기타 그룹에서는 포투 450 모델 운전자 김동욱 씨가 리터당 36.2km의 연비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참가 차량 중 스마트 포투 모델의 평균 연비는 리터당 27km, 디젤 모델인 포투 CDI의 평균 연비는 37.1km를 기록했다. 이는 공인연비보다 각각 24%, 18%의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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