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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웰라이프 ‘다이어트303’ 3주만에 1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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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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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웰라이프 '다이어트303'제품 사진.
아주경제 전운 기자= 대상웰라이프는 홈쇼핑을 통해 소비자에게 첫 선을 보인 ‘다이어트303’이 방송 3회 모두 조기매진을 기록하며, 판매 3주 만에 매출 10억 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단기간 내 체중을 감량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주목을 받았다는 평가이다.

특히 대상웰라이프는 기존 다이어트 제품과는 다른 신소재가 제품에 반영된 점을 인기 요인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이 제품은 기존 제품에 사용되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이나 CLA와 같은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L-카르니틴 타르트레이트를 주요 소재로 했다.

이는 지방합성 유전자 발현 자체를 억제하는 등 지방분해 및 합성 유전자를 조절하는 기능을 갖는다. 또한, 지방과 결합해 지방을 연소시켜준다. 인체적용시험에서도 30일 동안 평균 3㎏을 감량한 것으로 결과가 나타났다.

대상웰라이프 나경호 본부장은 "즉각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신소재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 다이어트303은 제품 수급이 어려울 정도"라며 "이런 흐름이라면, 6월까지 매출 30억 원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말했다.

가격은 2개월 분 1세트가 19만 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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