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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4 멕시코 출시 모습. [사진제공=삼성전자] |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올해 1분기 세계 휴대전화 매출액 집계 결과삼성전자가 236억2100만 달러로 1위를 기록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는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보다 9억5200만 달러 늘어난 수치다.
반면 애플은 1분기 만에 77억500만 달러가 줄어 2위로 하락했다. 3위는 36억3700만 달러를 기록한 노키아가 차지했고 LG전자는 29억4900만 달러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업계 관계자는 “전 세계 시장에서 삼성의 스마트폰 판매가 늘어났지만 애플 아이폰5의 영향력이 감소한 점이 1위 탈환의 배경”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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