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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날개달다> LG유플러스, 창조경제 3대 액션플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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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9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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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LG유플러스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공유가치 창출 강화’, ‘신성장 동력 발굴’, ‘연구개발 투자 확대’ 등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3대 액션 플랜을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먼저 LG유플러스는 사회와 공유할 수 있는 가치를 생산하는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유가치창출’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U+도시생활 폐기물 통합관리 서비스’ △지능형 조명제어 솔루션 ‘U+ILS’ △‘스마트 오피스’ 등을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

2010년 첫 선을 보인‘U+도시생활 폐기물 통합관리 서비스’는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RFID 기반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사업의 일환으로 계량장비 및 수거장비 시스템 구축을 통해 주민 편의성을 향상시킴은 물론 쓰레기를 절감할 수 있는 패키지 형태의 서비스다. 현재 LG유플러스는 수원시, 포항시 등 42개 지자체에 1만1700대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U+ILS’은 조명 에너지 절감을 위해 잉여전력을 지능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하남시 지식형산업단지와 아주대학교 등에 도입돼 운영하고 있다.

LG유플러스가 기업에 제공하고 있는 ‘모바일 그룹웨어’, ‘HD영상회의’ 등 원격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 오피스’ 시스템은 업무상 이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에너지를 절감하여 온실가스를 감축하는데 기여한다.

LG유플러스는 공유가치 창출 강화와 함께 통신과 이종 산업을 융합한 All-IP 기반 신규 서비스를 지속 창출하고 확대하는 등 ‘신성장 동력 발굴’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연구개발 투자 확대의 일환으로 서울 마곡단지에 5만 3000여평 규모로 설립 예정인 LG그룹 연구개발 센터 ‘LG사이언스 파크’내에 4000평 규모의 LG유플러스 전용 연구 개발 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며, 토지 매입비 440억원을 포함해 건물 및 장비 등에 추가로 투자할 방침이다.

특히 병원이나 의료기관에 정보시스템 솔루션 제공 및 시스템 운영을 지원하는 헬스케어 사업 분야와 차량과 스마트 디바이스 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신규 서비스를 창출하는 커넥티드카 사업은 LG유플러스 탈통신 사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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