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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
시는 27일 시청에서 김 시장을 비롯, 하성열 자율방재단장 등 7개 민간단체장과 재난안전 네트워크 간담회를 열고,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때 효율적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지구온난화 등 기상이변으로 인해 자연재난이 대형화되고 예측 불가능해 짐에 따라 민관의 역할분담을 명확히 해 각종 재난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를 통해 시와 민간단체들은 재난 대응단계별로 단체간 임무 및 역할을 지정하여 재난대응 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또 단체간 정보교환 및 교류확대를 위한 워크숍과 교육과 훈련을 점진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김 시장은 “재난안전 네트워크가 더욱 강화되어 더욱 안전한 의왕시가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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