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서면근로계약 작성·교부의 중요성에 대한 사업주 및 근로자, 노사단체, 일반국민의 인식공유 및 확산을 위해 고용노동부 소속 전국 47개 지방관서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이번 거리 캠페인을 시작으로 의정부고용노동지청은 근로계약 취약업종·분야의 단체·협회 중심으로 “근로계약서 주고 받기 업무협약”, “근로계약서 주고 받기 이어달리기 운동” 등의 활동도 전개한다.
이수종 지청장은 “서면근로계약서 작성․교부 문화의 정착이 임금체불 등 주요 근로조건에 대한 분쟁예방과 더불어 신뢰와 상생의 일터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서면근로계약 제도의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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