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개발공사(사장 오재윤)는 지난 13일 중국지역 수출사업자 공개모집 결과 2개 업체가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사는 참여업체에 대한 평가를 위해 지난 27일부터 외부전문가 7인을 평가위원단으로 구성, 1개 업체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통보했다.
이날 평가내용은 업체의 재무건전성 및 수출 실적을 평가하는 정량적 평가와 업체의 중국지역 수출전략 등을 평가하는 정성적 평가로 공정하게 이뤄졌다.
도개발공사 관계자는 “이달 중으로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을 실시하고 협상이 타결될 경우 다음달 초 정식계약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