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 “지역방송, 미디어 융합환경 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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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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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오른쪽)이 29일 부산에서 지역민방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들었다.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이경재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지역방송에 대해 현재의 미디어 융합환경을 도약의 기회로 삼을 것을 주문했다.

이 위원장이 29일 부산에서 지역민방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미디어 융합 환경은 지역방송에게는 위기일 수도 있으나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면 도약의 기회로 삼을 수 있다”며 “지역방송의 지역성 구현을 위한 자체 제작 콘텐츠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투자와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역민방 대표자들은 지역방송 경쟁력 강화 및 프로그램 제작 활성화를 위해 민영미디어렙 허가조건 점검, 광고규제 및 지역민방 자체편성규제 완화, 지역방송발전위원회 운영 활성화 등 정책적 지원을 건의했다.

이 위원장은 “방송의 지역성과 공공성을 지키는 것은 방통위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방송광고균형발전위원회를 구성해 지역민방 광고에 대한 지원과 민영 미디어렙의 허가조건 이행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민방의 경쟁력 향상과 경영 여건 등을 감안해 현재 자체 편성규제를 실질적인 자체제작 규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간담회 종료 후 KNN 사옥을 방문해 지역방송 제작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위원장은 “이제 지역 콘텐츠는 중앙의 방송과 경쟁력에서 뒤처지지 않는다“며 ”지금까지의 제작 경험과 열정으로 한발 더 나아간다면 지역방송은 더욱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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