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안에서 열심히 맛본 손님의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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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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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영상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영국 일간지 더 썬은 28일(현지시각) 러시아의 한 피자 배달부가 고객에게 배달 될 피자의 토핑을 몰래 먹다 CCTV에 찍혀 망신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 속에는 러시아 한 피자 배달부가 손님의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피자 상자를 열고 피자 위에 올려져 있는 토핑을 손으로 집어먹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토핑을 어느 정도 집어 먹은 배달부는 다시 피자를 재포장해 아무 일이 없었다는 듯 피자를 고객에게 전달한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처구니가 없네", "위생적이지도 않을 듯", "자주 해본 솜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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