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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발등 부상 (사진:아주경제 DB)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LA다저스 류현진이 발등 부상을 입었다.
29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류현진은 첫 완봉승을 거두며 극찬을 받았다.
이날 4회 2사 후 마크 트롬보의 땅볼 타구가 류현진의 발등을 때렸다. 이후 통증으로 왼발을 절뚝거리며 덕아웃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경기 직후 인터뷰룸에서 류현진은 왼발에 붕대를 칭칭 감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인터뷰를 마치고 류현진은 병원으로 가 정밀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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