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한국전파기지국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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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3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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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소방서(서장 이병균)가 30일 오전 한국전파기지국(주)과 친환경 이동통신기지국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는 전파기지국과 협약을 통해 안양시 관악·삼성·수리산 등산로 일대의 통신소통이 원할 할수 있도록 등산객의 안전확보와 고품질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현재 소방서는 올해 목표로 관악산 일대 3개소(사업예산 약 6억원)를 10월중 건설 할 계획이다.

또 산악사고 발생시 이동통신 서비스 조난 어플 등을 활용, 신속한 구조 활동을 통한 인명구조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 서장은 “이번 기지국건설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은 그동안 등산로 주변에서 산악사고 등 재난발생시 사각지대 문제가 해소될 전망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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