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포드 대학병원 이사장 조나단 마이클 경(아래줄 오른쪽)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선진의료시스템과 첨단시설을 보기위해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하고 황태곤 병원장(아래줄 왼쪽)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사진제공=서울성모병원] |
이들 방문단은 옥스포드 대학병원 인사 2명 외, 영국 최대 병원 투자회사 캐피타 그룹 관계자 2명, 병원 건설 시행사인 월드엑스존 그룹 관계자 2명, 국내 현대건설 관계자 3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조나단 마이클 경은 병원의 최첨단 시설과 시스템들을 유심히 살폈으며, 병원이 준비한 21층 VIP병동과 일반병동 등 입원 구역과 평생건강증진센터, 암병원 등 외래 구역, 수술실 등 구간을 라운딩 하면서 수차례‘나이스’를 연발하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병원 라운딩 후 조나단 마이클 경은 황태곤 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최고의 시설과 품격있는 서비스가 매우 인상적이며, 현재 옥스포드 대학병원이 추진하고 있는 암센터 건립, 사우샘프턴병원 부속시설 건설, 런던 세인트존스 앤 세인트엘리자베스 수술병동 건설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황태곤 서울성모병원장은“세계 명문 대학병원에서 본원을 방문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양 기관이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해 세계 보건의료 산업을 선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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