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N 동반성장 + 나눔 캠페인은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젝트다. 롯데마트는 이를 통해 중소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비롯해 협력사들이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준다는 방침이다.
롯데마트는 현재까지 캠페인에 참여한 24개 협력사가 자신들이 제조하는 손큰·통큰 상품 매출의 일부를 자율적으로 기부한 금액만큼 추가로 더해 사회복지협의회의 사회공헌정보센터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동반성장기금을 마련, 이 캠페인에 참여한 협력사의 손큰·통큰 상품 매출의 0.5%를 분기별 기부금으로 적립할 예정이다. 이외에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진행하는 해외 동반진출·성과 공유제 등 동반성장 주요 프로그램으로 중소 협력사를 지원키로 했다.
한병문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인 CSR이 이제는 중소 협력사와의 나눔활동은 물론 동반성장을 포함한 사회적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CSV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중소기업도 적극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할 수 있는 풍토를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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