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충북에서 20대 여성이 야생진드기 감염 의심 증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충북도에 따르면 A(29)씨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 감염 증세를 보이자 국립보건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고 전했다.
감염 증세를 보인 이 여성의 몸에서 벌레에 물린 흔적을 발견됐으며, 현재 발열·설사 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