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만든 와플, 와플은 어디가고 반죽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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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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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만든 와플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남친이 만든 와플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친이 만든 와플'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을 올린 게시자는 "남자친구가 맛있는 와플을 해주겠다며 주방에 들어가 이런 걸작(?)을 만들었다"고 사연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와플의 형체는 없고 기계에 붙어버린 반죽만이 있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남친이 만든 와플, 와플은 어디에" "그래도 남친 귀엽다" "여자친구 정말 깜짝 놀랐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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