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 대학생도 함께 해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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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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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학교 총학생회장 14명 효문화뿌리축제 홍보대사 위촉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충남대학교 총학생회장을 비롯하여 한남대학교, 대전대학교, 목원대학교, 우송대학교, 건양대학교 등 14개 대학교 총학생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효문화뿌리축제 홍보대사 위촉식’을 전개하고 한국족보박물관, 성씨 조형물 등 주변 시설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학생들은 앞으로 학생회 활동 시 대전효문화뿌리축제에 학생 참여를 유도할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SNS와 문자 메시지 SMS 활용 홍보 활동을 전개할 것이다.

10월 11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제5회 대전효문화 뿌리축제는 효 정체성 확립과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전국의 성씨 문중들과 시민들이 뿌리공원을 찾아 조상의 뿌리를 찾아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축제인 만큼 많은 학생들이 축제에 참여하고 체험하는 인성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대학생 홍보대사를 직접 만나 위촉장을 전달하니 3대가 함께 공감하는 축제의 참 모습이 살아나는 듯 하다”며 “대전효문화 뿌리축제를 많이 홍보하고 응원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중구는 보다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6월중 대전지역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회장들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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