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반성문 제출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고영욱이 자필로 쓴 반성문을 제출했다.
4일 재판부에 따르면 고영욱이 항소심 첫 공판을 앞두고 선처를 호소하는 내용의 자필 반성문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명의 미성년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고영욱은 지난 4월에 열린 선고공판에서 징역 5년, 신상정보 공개 고지 7년, 전자발찌 부착 10년을 선고받았다.
고영욱 항소심은 오는 7일 오후 2시 40분 서울고등법원 312호 법정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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