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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카드 한 장으로 전국 대중교통·철도·고속도로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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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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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4일 교통카드 '레일플러스'의 전국호환 사용을 위해 국토교통부, 경기도, 한국도로공사와 공동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정창영 코레일 사장, 여형구 국토교통부 제2차관, 최승대 경기도 행정2부지사, 장석효 한국도로공사 사장. [사진제공 = 코레일]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앞으로 교통카드 한 장으로 전국의 대중교통, 철도 및 고속도로 하이패스까지 호환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코레일은 4일 오전 9시 50분 서울역 맞이방에서 교통카드 '레일플러스'의 전국호환 사용을 위해 국토교통부, 경기도, 한국도로공사와 공동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레일플러스는 전국 호환이 가능한 선불식 교통카드로, 철도와 전국의 버스와 지하철, 고속도로(하이패스)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현재 교통카드는 시·도별 사업자를 선정하고 각자 카드를 발행하고 있어 다른 지역에서는 사용이 제한되거나 사용되더라도 별도로 설비를 구축해야 하는 문제점이 있다.

출시 초기인 올해 말에는 수도권 및 일부 지역의 버스와 지하철, 코레일 역사 내 입점 매장, 주차장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내년부터는 전국 모든 대중교통수단과 쇼핑·공연·교육 등 문화사업을 결합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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