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와 중기센터가 소상공인 도약을 위한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고자 나섰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4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13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제도 및 서민금융제도 설명회를 통해 서민 경제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했으며, 총 60여명이 설명회에 참석했다.
설명회는 크게 소상공인 지원정책과 서민 금융정책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사업,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자금, ▲미소금융, ▲국민행복기금 등 서민금융제도 안내 순으로 설명을 진행했다.
특히 설명회가 진행되는 동안 전문가와 1:1 현장 상담도 동시해 진행해 소상공인 지원시책과 서민금융제도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들을 즉석에서 해결해 참석자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소상공인은 “생업에 바쁘다보니 지원사업이나 대출 등에 대한 정보를 찾기 어려웠는데 직접 시 ․ 군으로 찾아와 설명회를 진행하고 즉석에서 상담도 받을 수 있어 감사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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