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10일 방송광고균형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을 위촉했다. 왼쪽부터 양동복 나사렛대교수, 김윤택 전 방송협회 정책실장, 김민기 숭실대교수, 안보섭 숙명여대교수, 김이환 중앙대 신문대학원 객원교수,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 한은경 성균관대교수, 윤희웅 법무법인 율촌변호사, 김동준 공공미디어연구소 부소장, 서동규 삼일회계법인 부대표, 이승선 충남대교수. |
이날 위촉된 위원은 김이환 중앙대 신문대학원 객원교수와 이승선 충남대 교수, 김민기 숭실대 교수, 양동복 나사렛대 교수, 김윤택 전 한국방송협회 정책실장, 박현수 단국대 교수, 안보섭 숙명여대 교수, 윤희웅 변호사, 서동규 회계사, 한은경 성균관대 교수, 김동준 공공미디어연구소 부소장으로 총 11명이며 임기는 3년이다.
앞으로 균발위는 지역방송과 중소 라디오방송사에 대한 지원 실적 평가, 방송광고 매출배분 분쟁 조정, 방송광고 균형발전 기본계획 등을 심의해 방통위에 건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 위원장은 위촉식에서 “추천한 방송사의 입장도 충분히 개진하지만 방송광고의 균형발전이라는 큰 틀의 논의를 통해서 방송광고산업 활성화에 대한 진전된 정책 방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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