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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웹툰 애플리케이션.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다음커뮤니케이션은 안드로이드용 ‘다음 웹툰’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다음 웹툰 앱은 독자들이 요일·랭킹·완결·장르 등의 조건에 따라 찾아볼 수 있으며 배경화면을 화제작·인기작·뜨는 신작 등으로 변경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다음은 작가·독자의 베스트 댓글을 모아서 보여주는 베플 코너와 정주행 기능을 제공한다.
정주행은 웹툰 뷰어 상단에 위치한 달리기 모양의 아이콘을 선택하면 이용 가능하며 다음 회차를 클릭해 이동할 필요 없이 첫 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하나의 뷰어 안에서 연이어 감상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 밖에 다음 웹툰 앱은 인상 깊은 장면을 트위터·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유할 수 있는 ‘컷 공유’, 찜한 작품의 신규 회차 업데이트를 알려주는 ‘알림’, 보고 싶은 작품을 회차별로 저장할 수 있는 ‘책갈피’ 등의 기능을 갖췄다.
다음 웹툰 앱 출시와 함께 강풀 작가도 신작 ‘마녀’로 컴백한다.
강풀 작가는 이날 예고편을 시작으로 오는 17일부터 ‘다음 만화속세상’(http://cartoon.media.daum.net)과 다음 웹툰 앱을 통해 매주 월·목요일에 마녀를 연재한다.
신작 마녀는 순정만화 시즌5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마녀로 불리는 여자를 사랑한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멜로물이다.
한편 다음은 웹툰 앱 출시와 함께 론칭 이벤트(http://cartoon.media.daum.net/event/webtoonapp/second)를 진행한다.
다음 웹툰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인증 절차를 거친 선착순 5만명에게 초콜릿·아이스크림 등 간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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