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층간소음 갈등관리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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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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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공동주택관리소장 300여명 대상…분쟁발생시 신속한 대처능력 향상 기대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대전시(시장 염홍철)는 11일 오후 2시 시청대강당에서 공동주택관리사무소장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층간소음 갈등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웃 간의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갈등해결 방법을 제시해 갈등중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김영성 환경관리공단 대리가‘층간소음 해결사례를 통한 분쟁예방 교육’, 차상곤 (사)공동주택생활소음관리협회장이‘층간소음 동향 및 해결방안’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펼쳤다.

최규관 시 환경정책과장은“층간소음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분쟁 조정이 이루어질 경우, 공동주택 층간소음 민원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에 접수된 층간소음 갈등 관련 민원은 일일 평균 2~3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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