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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도시설계 전문가들 머리맞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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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3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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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 장군면 대상·발전 전략 마련

아주경제 윤소 기자= 국내 최고 수준의 도시 설계 전문가들이 재능 기부(지식 나눔)를 통해 세종시 발전을 돕는다. 세종시와 한국도시설계학회는 12일 오전 세종시장 집무실에서 ‘지식 나눔에 관한 업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시와 학회는 세종시 장군면을 대상으로 지역 발전 전략을 마련했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난개발 문제와 이주민과 기존 주민 간의 화합 등에 관한 도시계획적 대응 방안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학회는 지역 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주민들과 함께 발굴,세종시에 기부하게 된다. 학회는 또 도시계획,주민교육, 도시설계 등에 대해 세종시가 요청하는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장군면은 지난해 7월 1일 공주시 장기면과 의당면이 세종시로 편입되면서 행정구역 명칭이 바뀐 곳으로, 면적은 53.22㎢, 인구는 5천20명이다.
이종윤 장군면장은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자발적으로 우리 지역 발전을 도와 준다니 너무 기쁘다”며 “지역 최대 현안인 ‘난개발 해소’와 ‘지역 발전’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소 기자 yso6649@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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