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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닥스클럽 제공>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은 오는 14일 키스데이를 맞아 미혼여성 184명을 대상으로 '연인과의 키스 중 남자친구가 확 깨는 순간'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조사결과 1위는 '키스 후 잘했는지 확인 받으려고 할 때(36.4%)'로 나타났다.
2위는 '입냄새나 음식냄새가 날 때(34.2%)'였고, 뒤이어 '분위기도 안 잡혔는데 키스부터 하려고 할 때(13.0%)', '흡연이나 음주 후 키스하려고 할 때(10.3%)' 순으로 이어졌다.
이윤수 닥스클럽 상담팀 팀장은 "여성들은 분위기에 민감하다"며 "키스데이와 같은 이벤트를 활용해 적당한 상황과 분위기를 조성한다면, 보다 특별한 키스데이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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