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민주당 부대변인 출신인 K씨는 진보진영 교육감 후보 캠프의 간부직으로 있던 지난해 11월 서울 신촌에서 자원봉사자 A씨와 식사 뒤 노래방에 가서 A씨에 강제로 입을 맞추고 가슴을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후 K씨에 끌려 모텔에 갔다가 카운터에서 도망쳐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K씨는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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