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정한 경기농림진흥재단 대표이사는 “글로벌 무역창구인 평택항에 우리 농민들의 땀과 정성을 들여 수확한 우수농산물을 알리게 되었다.”며 “이번 전용관 개관으로 도내 농업농촌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홍철 사장도“매년 평택항 홍보관을 찾는 6만명 이상의 내외국인에게, 도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매출 신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평택항 홍보관은 지난 2004년 2,270㎡의 면적에 지상 3층으로 건립돼 ▲항만 체험존 ▲멀티미디어실 ▲크로마키존 ▲게임존 ▲전망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홍보관은 법정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무료영화 상영과 체험학습 프로그램 평택항 부두시설 전반을 항만안내선에 승선해 둘러볼 수 있는 투어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항 홍보관(031-682-56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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