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디자인대학이 디자인한 ‘강남 전시회’ 눈길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지난 13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동덕여자대학교 디자인 대학 1층 갤러리에서 ‘민·관·학 연계를 통한 강남구 상권별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 상품개발 프레젠테이션 및 전시회’ 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강남구 상권별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 상품개발 프로젝트’는 2013년 1학기 동안 강남구 상권 상인회, 강남구청, 동덕여대 디자인 대학이 협력하는 등 민·관·학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었다는 평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동덕여대 디자인대 학생들이 강남구 상권별 현장학습을 통해 실제적인 프로젝트를 경험 하는 것과 동시에 디자인 전반에 걸친 상품개발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었으며, 디자이너로서 강남구 주요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회 공헌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동덕여대 측은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신현희 강남구청장과 동덕여대 김영래 총장, 산학협력단장 김윤태 교수, 디자인대학장 김혜경 교수, 강남구 8개 상권 대표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