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롯데호텔제주-서귀포해경,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업무협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6-16 10: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롯데호텔제주(총지배인 임성복)와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정봉훈)가 지난 14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양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오는 25일부터 9월10일까지 약 3개월간 현장 안전관리 및 관련 캠페인을 공동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발대식을 비롯해 물놀이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관련 상황재현 및 인명구조와 응급치료 훈련까지 함께 진행됐다.

해변순찰팀의 익수자 구조 및 합동 응급조치, 해파리 출입방지 그물망 설치, LED 전광판을 활용한 해수욕장 통제 등 실제 시행될 안전관리 절차와 요령이 시현됐다.

롯데호텔제주는 피서철 기간 동안 중문 색달해변에 서귀포해경과 의무실을 공동으로 운영하며 간호사와 구조장비 및 의약품 비용을 지원한다. 서귀포해경은 해변순찰을 위해 상시 고속보트와 수상오토바이를 운영하고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한 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임성복 롯데호텔제주 총지배인은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서귀포해경과 협력을 강화해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 달성에 일조할 것”이라며“향후 해경과 함께 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 또한 적극적으로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