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해외 소화기전문의 초청 ‘글로벌 우루사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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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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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대치동 마리아칼라스홀에서 개최된 제4회 우루사 글로벌포럼에서 국내 및 중국, 베트남의 소화기전문의들이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사진제공=대웅제약]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제약회사로는 유일하게 ‘월드클래스300’ 기업인 대웅제약이 글로벌 행보에 나섰다.

대웅제약은 지난 13~1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마리아칼라스홀에서 한국·중국·베트남 등 아시아 소화기 전문의 50여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우루사 포럼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포럼엔 각 국가별 간담췌질환에서의 우루사 임상효과에 대한 다양한 임상사례도 공유했다.

이상협 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우루사의 우수한 담석용해 및 예방효과’를, 리우정위엔 중국 서안의과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중국에서의 만성간질환의 진단과 치료현황 및 우루사의 간세포보호작용’을, 김창욱 가톨릭의대 의정부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만성C형간염치료에 대한 우루사의 효능 및 항바이러스제와의 병용요법’을 발표했다.

서종원 대웅제약 글로벌사업본부장은 “국가간의 학술 교류, 글로벌 임상과 마케팅을 통해 우루사를 글로벌 최고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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