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과 지난해에 이어 3번째로 실시되는 올해 연습은 국방부 및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되며 양국의 50여개 관련 기관에서 200여명이 참가한다.
양국은 생물테러 등에 대비한 범정부 차원의 통합대응시스템을 점검하고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방부의 한 관계자는 “주요 상황에 대비한 토의식 연습을 진행하고 시나리오별로 각 기관의 대응절차를 연습할 계획”이라며 “마지막 날에는 관련 기관의 국장급 이상이 참가하는 고위급 세미나를 열어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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