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샤 제공>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에이블씨엔씨는 지난 16일 '유니세프와 함께 하는 만원의 행복'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명동 미샤 1호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미샤는 일명 '보랏빛 앰플'로 유명한 '타임 레볼루션 나이트 리페어 뉴 사이언스 액티베이터 앰플'을 선착순 2000명에게 1만원에 한정 판매했다. 판매액 전액은 유니세프 모금함에 기부됐다.
미샤 관계자는 "오전 10시에 시작된 행사는 2시간여 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며 "앞으로 착한 기부 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샤는 지난 2011년부터 유니세프와 국제 아동 사업 후원을 위한 협약을 맺고, 다양한 방식으로 유니세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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