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시시설관리공단) |
공단과 자매결연을 체결하는 임자군 진리마을은 주민의 90%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지역으로 그간 농산물 판로 확보 및 일손부족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단이 사내에서 자발적으로 50여명의 봉사단을 구성, 도농상생 교류를 위한 교류농번기 일손 돕기와 양파 수확 등을 지원했다.
앞서 공단은 지난 2011년 4월에 농산물 판로 확보 및 일손부족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자농업협동조합과‘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한편 유동규 기획본부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큰 보탬이 돼서 기쁘다”며 “매년 지속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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