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고양시’성폭력ㆍ학원 폭력 꼼짝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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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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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어린이나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 경찰인력을 보충할 자율방범대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민ㆍ관ㆍ경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합동 방범 활동 전개와 지속적인 간담회를 개최하여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함으로써 사기진작에도 힘을 쏟고 있다.

홍보 및 행정지원을 통한 활성화의 노력으로 시민 자율 방범활동 등록 대원은 2010년 기준 1,431명에서 2012년 1,568명으로 110% 증가하는 기록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24시간 365일 안전한 고양시 구현을 위한 방범용 CCTV 증설에 힘써 2010년 12월에 127개소 564대였던 CCTV를 올해 465개소 2,029대로 대폭 늘어나게 되며, 향후에도 매년 약 50개소씩 증설하여 방범 안전망을 촘촘하게 그물망식으로 구축함으로써 범죄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고 검거율을 높여 범죄로부터 시민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도시구현에 박차를 다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나들목 및 도로 등에 차량번호인식용 CCTV 36대(20개소)를 설치해 범죄차량이 CCTV설치 구간을 통과하는 즉시 자동 판독할 수 시스템을 구축하여 범죄(수배)차량을 신속하게 검거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방범관제센터에서는 사건·사고(비상벨 작동 포함) 상황 발견 시 신속하게 전파할 수 있도록 경찰서와 긴밀한 공조 비상체계를 갖추어 신속한 대응 및 빠른 시간 내 용의자 검거가 가능하도록 운영하는 등 최고의 안전도시 및 범죄예방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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