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 게임쇼’ 한국관은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콘솔게임 중심의 북미 시장에서 한국 게임 기업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모바일 게임을 들고 참가해, 급변하고 있는 시장 트렌드에 맞춰 성공적인 비즈니스 매칭을 이뤘다는 평가다.
비쥬얼샤워는 스마트폰 패드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에서 구현 가능한 신규 N스크린 게임 ‘이스케이프’를 선보였으며, 미드코어 유저들을 겨냥하여 개발한 게임으로 디즈니 워너브라더스 유비소프트 등에서 프로젝트를 검토하고 싶다는 제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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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과 온라인 게임으로 강세인 한국 게임에 대해, 미국 대표 게임기업인 액티비젼 블리자드 EA 징가 게임로프트 카밤 등 대형 퍼블리셔 50여 개 사가 한국관을 방문해 기업별 1:1상담을 진행했다.
최동욱 원장은 “향후 도내 우수 게임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며, “상담 성과가 실질적인 수출 및 매출로 연계 될 수 있도록 사후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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