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도지사와 함께 시민 고민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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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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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융합적 도민안방… 건강 상담,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생활불편 신고, 사회복지 상담, 법률 자문, 구인·구직 서비스, 학교폭력 신고, 운전면허증 갱신 및 재발급 등 다양한 민원을 한 장소에서 해결하는 찾아가는 융합적 도민안방을 20일 산본중심상가에서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이날 도민안방 현장에는 ‘도지사 현장민원실’도 마련돼(오후 2시~4시) 김문수 경기도지사에게 직접 민원을 전달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단, 도지사와의 대화 및 상담은 시간 관계상 사전 신청이 필요하고, 비가 내리면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

곽윤갑 자치행정과장은 “체지방·골밀도 검사, 금융 상담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시민의 고민과 궁금증을 해결할 좋은 기회를 많은 시민이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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