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종합민원실에 ‘민원24 전용 창구’ 운영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시청 종합민원실에 ‘민원24 전용 창구’를 개설해 지난 17일부터 운영하고있다고 밝혔다.

시는 편리성과 수수료 감면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창구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민원인을 위해 ‘민원24 전용 창구’에서는 도우미의 안내를 통한 민원24 체험으로 민원24 이용률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원24 전용창구’ 운영을 계기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민원24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원24’는 대한민국 정부에서 운영하는 포털사이트로,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인터넷으로 24시간 민원을 안내, 신청 및 열람, 발급받을 수 있다.

민원서류 발급 외에도, 다수의 기관 방문 없이 한 번에 일괄 처리가 가능한 생활민원일괄서비스(이사, 사망, 장애인복지 등)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주민등록 등․초본 등 125종의 민원서류는 수수료 무료 또는 감면의 혜택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