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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민선5기 3년 성과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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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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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64회의 포상 수상 및 공모사업에 선정, 248억여 원 확보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대덕구는 민선5기 지난 3년동안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태,학습도시건설이라는 목표로 ▲생태·관광·문화 도시 조성과 배달강좌제로 대표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 ▲지역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 ▲함께 잘사는 복지 구현과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조성 ▲주민참여 행정 구현과 행정 혁신 등을 추진한 결과 64차례에 걸쳐 포상 수상 및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248억여 원의 시상금과 사업비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됐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21일 민선5기 3년의 성과와 보람, 향후 추진과제에 대한 보고회를 열고 그동안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아울러 향후 추진할 과제 등에 대해 토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구청장 공약사업 중 이행이 완료된 사업은 52.5%인 것으로 집계됐고, 나머지 사업들도 계속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약사업 중 특히 ‘스토리가 흐르는 길 관광 자원화 사업‘은 지난해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공약이행 분야 최우수를 차지하기도 한 것으로 보고됐다.

또한 200리 로하스길 14개 구간을 완성하고 해피로드 조성 등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기반시설 조성 계획이 완료되면서 대덕구민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이끈 것으로 평가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후 민선5기 주요 추진 과제로 중리 행복길 정비를 비롯해 덕을 품은 길과 송촌생활체육공원 조성, 대청길 보행환경개선 3단계 사업, 에코공원 조성과 더불어 신탄진 강변에서 즐길 수 있는 수상 레포츠 사업(가칭 로하스대청水포츠) 등은 곧 마무리하거나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정용기 구청장은 “민선 5기 지난 3년 동안 직원들과 주민들의 협조로 대덕구의 눈부신 변화를 이뤄낼 수 있었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 남은 1년 동안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현장과 주민 중심의 행정 추진으로 성과를 계속 낼 수 있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그간 벌려 놓았던 사업들을 하나하나 알차게 마무리 하면서, 한 단계 더 큰 도약을 위해 초석을 다져 나가야 할 것”이라며 “주민과의 약속사업 실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3년결산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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