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중앙회 업종공통 기술개발사업, 가시적 성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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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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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중기청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2011년부터 시행 중인 '업종공통 기술개발사업'이 3년 차에 접어들며 가시적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업종공통 기술개발사업은 중소기업이 공통으로 필요로 하는 기술또는 애로기술을 업종별 대표조직인 협동조합이 발굴·개발하고, 개발기술을 동종 및 유사업종 중소기업에 보급·확산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의 75% 이내에서 최고 2억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1년 사업에 참여한 인천경기기계공업현동조합이 개발한 '송풍기용 고효율 대용량 BLDC 모터'는 3개월 만에 37억원의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중기청은 올해 지난해와 같이 21개 과제에 대해 42억원을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임춘호 중소기업중앙회 공동사업팀장은 "그동안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하는 기술개발 사업 추진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촉진을 통한 업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중소기업 R&D중간조직으로서 협동조합의 기능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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