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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가 미LPGA투어에서 한 해 5승을 달성한 것은 2001년과 2002년 박세리(36· KDB산은금융그룹)에 이어 박인비가 역대 세 번째다.
박인비는 이날 3라운드합계 12언더파 201타로 유소연(하나금융그룹)과 공동 1위를 기록한 후 연장 첫 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고 우승컵을 안았다.
김인경(하나금융그룹)과 아마추어 세계랭킹 1위 고보경(16· 리디아 고),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합계 10언더파로 공동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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