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 신용대출금리 10%대 '멤버스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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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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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아주캐피탈은 거래 고객에게 최저 6.9%에서 최고 19.9%의 금리로 즉시 대출이 가능한 ‘아주캐피탈 멤버스론’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일반적으로 캐피탈사의 금리가 20% 후반대인 데 비해 최고금리를 19.9%까지 낮췄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이는 카드사의 현금서비스, 카드론 금리에 비해서도 훨씬 낮을 뿐 아니라 주요 캐피탈사의 일반 신용대출상품보다도 최고금리가 약 10%포인트 낮다는게 아주캐피탈 측의 설명이다.

아주캐피탈 멤버스론의 한도는 100만~300만원이다. 상환기간은 3, 6, 9, 12, 18, 24개월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신청 대상은 아주캐피탈과 금융 거래를 하고 있는 아주좋은 멤버스 회원이다. 콜센터에 전화(1688-0070)로 신청하거나 모바일 앱(아주캐피탈 스마트m), 인터넷(www.ajucapital.co.kr) 으로 신청하면 즉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아주좋은 멤버스는 아주캐피탈 고객이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회원제 서비스로 별도의 카드를 발급 없이 지점이나 콜센터를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아주캐피탈 관계자는 “아주좋은 멤버스 회원이 되면 아주캐피탈 멤버스론을 비롯해 자동차 경정비, 렌터카 할인 등 11가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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