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망언 "내가 돼지야? 52kg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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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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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은영 망언 "내가 돼지야? 52kg이게"

(사진=KBS2 '맘마미아')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아나운서 박은영이 망언을 해 많은 여성들의 질타를 받았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서는 스타와 아버지가 함께 출연하는 파파미아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박은영의 아버지는 딸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험에서 박은영의 몸무게를 52kg이라고 적었다.

이에 박은영은 "52kg 보다 덜 나간다. 나를 돼지로 만들어 놨다"고 말했고 박경림은 "52kg 나가면 돼지인 거냐"고 반문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는 그럼 멧돼지, 슈퍼 돼지인가?", "망언일세", "여자들의 적!", "실수니까 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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