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한혜진 슬럼프 고백 "'주몽' 이후 작품 활동 안한 이유는…"

(사진=SBS 제공)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배우 한혜진이 드라마 '주몽' 촬영 당시 슬럼프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사전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한 한혜진은 과거 슬럼프를 겪었던 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녹화에서 한혜진은 시청률 50%를 돌파하며 소서노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정작 자신은 "촬영장 가는 게 공포였다"고 슬럼프에 대해 밝혔다.

한혜진은 이어 '주몽' 이후 1년간 작품 활동을 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한혜진은 강남얼짱 출신으로 부유하게 자랐을 것이라는 이미지와는 달리 알고 보면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했던 소녀가장이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슬럼프 고백과 더불어 한혜진과 기성용의 풀 러브스토리는 24일 오후 11시 15분 힐링캠프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