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6.25> 은행권, 호국보훈 ‘한마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6-25 09: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6.25 전쟁 63주년을 맞아 은행권이 ‘애국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25일 은행권에 따르면, 외환은행은 6.25 한국 전쟁 및 평화 장착을 기념하기 위해 ‘외환 피스 코리아 카드’를 선보였다.

세계평화 페스티발 아리랑 행사의 주관업체인 우리민족교류협회와의 제휴로 만들어진 이 카드는 결제 금액의 0.2%가 한국의 평화 기금으로 사용된다.

서비스 혜택은 외환은행 ‘2X 시그마 카드’와 동일하다. 카드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1% 포인트를 적립해주며 6개월 뒤에는 적립율이 두 배가 된다.

아울러 외환은행은 직업군인을 대상으로 최저 4% 금리를 제공하는 ‘호국보훈 특판 신용대출’ 상품도 내놨다.

대출한도는 신용등급에 따라 최고 1억5000만원까지 가능하다. 금리는 급여 이체시 최저 4.0%를 적용하며 중도상환수수료, 은행이체수수료, 현금자동지급기 및 현금자동입출금기 수수료도 전액 면제된다.

호국보훈 특판 신용대출은 복무 기간 5년 이상의 중사 이상 부사관, 준위·대위 이상 장교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이달 말일까지 진행된다.

NH농협은행은 지난 13일 육군본부에 ‘2013년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육군본부가 주관하고 있으며 기업체의 후원을 통해 6.25 전쟁 참전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농협은행은 국가유공자 예우 향상을 위해 2011년 사업 초기부터 3년째 참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