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시청) |
대한민국 창조경제 리더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이 시장은 13개의 창조경영 롤 모델 중 적극적인 시민소통과 청렴도 향상 등 투명경영으로 지방자치단체 경쟁력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시장은 2010년 민선5기 성남시장으로 당선 된 직후, 판교특별회계 지불유예 선언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긴축재정 운영으로 시 재정을 안정화 시켜 전국 시·군 가운데 재정자립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 반부패 인프라구축, 공직사회청렴의식·문화개선, 부패사례방지 및 신고 활성화, SNS를 통한 시민의견 직접수렴, 시장집무실 CCTV설치, 공직자 소양시험을 통한 인사업무개선 등 기관장의 반부패 의지와 노력에 힘입어 2012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반부패 경쟁력 평가’에서 ‘우수기관’ 등급을 받은 바 있다.
힌편 이 시장은 “지금까지 성남시는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긴축재정 운영체제에 집중해 왔지만, 올해 안에 모든 부채를 정리하게 되면 앞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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