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6월 현재까지 열린 군정을 추진하기 위해 지시하고 제안한 상황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상의 문제점 보완 및 향후 추진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다.
주요지시항은 인구유입대책수립, 도심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추진, 군정자문위원회 적극활용, 가족행복 건강도시 조성 T/F팀 구성, 어르신 대상 스마트폰 사용법 강좌 개설, 굿뜨래 장학금 기부유인책 발굴, 평생학습센터 건립추진, 가족자원봉사단 모집운영 등이다.
여기에, 5일시장 방문 민원서류 현장 발급 추진, 어르신 대상 부동산 현장 민원실 운영, 은퇴자를 대상으로 한 추억여행 프로그램개발, 부여10경 스템프 투어개최, 다문화가정 및 귀농귀촌인 대상 시티투어추진, 계백장군 동상반환 의견수렴 및 추진위원회 구성, 치유농장 힐링팜 조성검토, 엔화하락에 따른 수출감소대책 마련 등이 보고됐다.
또한, 지역경제 신활력창출 현장 투어추진, 전통시장 활성화 경영강좌개설, 대중교통 운행 비상대책 마련, 어르신 돌봄 굿뜨래 해피카 운영, 무장애 도시환경조성, 주민 참여형 청소제 운영추진, 평택~부여간고속도로 추진, 충청권 철도망 연장건설 추진, 구백제대교&선화공원 재창조사업, 자전거 대여소 확대운영, 수상관광 개발사업 다변화 추진, 부소산야경 투어추진, 백제역사문화도시 특별법제정, 자매결연도시 귀농귀촌 홍보교실운영 등으로 군정의 역점시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우 군수는 보고회에서 “조직 구성원 모두가 군정비전을 머리와 가슴으로 공감하고 실천할 때만이 군정목표가 앞당겨질 것”이라며 “군정비전이 선언으로 끝나지 않도록 오늘 보고가 보고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인 실천의지를 가지고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국민이 원하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라는 정부의 지방단위 3.0구현, 즉 군민과 함께여는 행복한 부여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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